채권단, 금호석유에 600억 신규자금 지원 추진

채권단 동의 받아 19일 이전 지원 방침...3500만달러 기한부 어음 신용장 개설도

채권단이 금호석유화학에 신규 자금을 제공키로 결정했다. 현재 금호석유화학은 자율협약을 통한 구조조정을 추진중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채권금융회사들을 대상으로 금호석유화학에 600억원의 신규 자금을 지원하고 3500만달러의 기한부 어음 신용장을 개설하는 안건에 대한 동의서를 받고 있다.

채권단은 이번 주 내로 채권금융회사들로 부터 신규 자금 지원에 대한 동의를 받아 19일 이전에 금호석유화학에 자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채권단측은 "금호석유화학은 최근 만기 도래하는 회사채 등의 차입금 상환과 영업 활성화 및 운영자금을 위해 신규자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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