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3년 국내 최초로 출시돼 48년간 국민과 함께 해온 '삼양라면' 포장지는 닭 그림을 형상화한 디자인이었고 1970년대 초반부터 현재까지는 주황색 바탕의 빨강색 원 형태 고수해왔다.
이번 패키지 디자인 변경은 출시이후 열일곱 번째로 작년 10월부터 인기그룹 소녀시대와 함께 전개해 온 '친구라면 삼양라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장시키기 위한 것이다.
삼양라면 관계자는 “주요문구는 ‘라면은 원래 이맛’ 에서 ‘친구라면’ 으로, ‘元祖’는 한글 ‘원조’로 표기를 변경했다”며 “전체적으로 주황색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면서 중앙의 원형 금색은 노랑의 단색으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