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올해 영업익 전망치 하향 '목표가↓'-대우證

대우증권은 3일 현대건설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을 기존 전망 대비 11.0% 하향 조정해 목표주가를 8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송흥익 대우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조 287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61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4% 감소했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대비로 53.0% 감소했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엔 UAE 원자력 발전 플랜트(25억불 내외)를 수주로 인식하고, 쿠웨이트 부비얀 항만 프로젝트 수주(12.3억불) 등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수주가 기대돼 해외수주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 연구원은 “국내 주택과 토목 시장에서 큰 폭의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성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해외수주 증가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올해엔 현대건설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발전 플랜트와 가스 플랜트, 송배전, 원자력 발전소 등의 수주가 예상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표이사
이한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 공시
[2025.12.17]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2.17]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이행현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