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민서, '남자 김명민' 체중 41kg로 감량...전라 연기까지

얼마전 영화 '내사랑 내곁에'를 촬영하며 20kg 감량한 김명민에 이어 배우 채민서가 영화 '채식주의자'에서 49kg의 날씬한 몸매에서 8kg을 감량하는 연기 투혼을 보였다.

특히 전라 연기를 펼치며 혼신을 다해 열연한 채민서는 이 장면에서 뼈가 앙상하게 드러나는 등 실감나는 연기를 펼쳤지만 보는 이들의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사진=채식주의자)

채민서는 이번 영화에서 육식을 거부하고 꽃과 나무가 되기를 꿈꾸며 점점 말라가는 영혜 캐릭터를 연기했다.

한편 채민서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영화 '채식주의자'는 오는 18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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