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솔루텍은 지난해 연말 통화옵션상품(KIKO)을 모두 청산했다고 19일 밝혔다.
재영솔루텍 관계자는 "애초 키코 상품이 올해 상반기까지 남아 있었지만 투자자 신뢰확보를 위해 지난해 모두 청산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통화옵션상품 청산을 계기로 더 이상 환율 불확실성에 따른 불안요소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재영솔루텍은 키코에 총 9000만달러 이상을 가입,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손실액은 약 600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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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솔루텍, 키코 조기 청산...환리스크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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