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아이티 지진 피해 돕기 '도토리 기부 페이지' 오픈

아이티 지진 참사를 돕기 위해 네이트가 특집 페이지를 마련했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는 아이티 참사 관련 정보와 도토리 후원 코너를 연계한 '아이티 강진 특집 페이지(http://news.nate.com/feature/helpHaiti)'를 15일 새벽 오픈했다.

네티즌들은 이 페이지를 통해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 국제 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글로벌 보견의료 NGO '메디피스' 등 구호단체에 신속하게 도토리 후원할 수 있다.

각 단체로 전달된 도토리 기부금은 이재민들이 거주할 텐트, 물, 위생물품 조달에 사용되며, 피해 여성과 아동을 치료할 의약품 구입에 쓰이는 등 전액 아이티 재난 구호용으로 사용된다.

특집페이지에서는 아이티 현장 뉴스 속보도 제공한다. 아이티 현장 이모저모, 한인 탈출기 등 현지 한국인 소식 코너가 별도로 마련돼 있다.

또한 CNN 참사 속보센터, UN 뉴스 센터, 뉴욕타임스, 로이터 현장 슬라이드, 유튜브 지진 동영상 코너 등 해외 네트워크를 연결해 생생한 현장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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