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으로 접어들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 기업들이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분주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휴대전화 분야는 애플의 아이폰 효과로 스마트폰이 대세가 돼버린 상황이며, 이와 함께 태블릿PC가 노트북을 대체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TV시장 또한 3D영화인 아바타의 흥행과 함께 새로운 시도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는 주식시장에서 새로운 테마로 부각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소니도 3DTV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노력을 가하고 있다.
3DTV는 인간이 사물을 눈으로 인지하고 망막에 맺힌 상을 뇌에서 해석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양눈시차 및 폭주, 초점조절을 활용, 2D에 그치고 있는 TV화면을 특수안경과 필터 등으로 입체화 하는 것을 말한다. 이 방식은 꽤나 단순한 것처럼 보이나 그 결과물은 기대치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향후 TV시장의 판도를 바꿀만한 가히 혁명적인 제품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 보니 주식시장에서는 케이디씨를 비롯한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연출하는 등 그 영향이 매우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 열리는 남아공 월드컵은 양안식 카메라 기술을 활용, 3D 영상으로 제작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미국의 미식축구 경기를 이와 같은 식으로 촬영한 사례가 있기에 그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봐야 할 것이다.
결국 이 같은 변화의 움직임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기업들의 발 빠른 움직임과 함께 올해 내내 이슈화될 소지가 높다. 이는 곧 단기테마가 아닌 중, 장기성 테마로 자리매김한다는 것으로 봐야 하기에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올해는 분명한 테마장이다. 3DTV뿐만이 아니라 각종 제품들에 큰 변화들이 발생되고 있다는 점에서 개인투자자가 크게 벌 수 있는 장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시장변화를 예의주시해 관련 종목들의 급등세를 적적히 잡아낸다면 한해 풍족한 수익을 만끽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 기사제공: 증권방송 하이리치 (www.hirich.co.kr) 애널리스트 박영수 (필명 초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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