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0 CES(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에서 미디어 컨버전스 전문 기업 인스프리트가 3스크린(Screen) 미디어 컨버전스 기술과 제품을 출품, 현지 언론과 사업자 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인스프리트는 자사의 핵심 솔루션인 3스크린 미디어 컨버전스 플랫폼 ‘컨버전스원(ConveregenceOne)’ 과 DCD(Dynamic Content Delivery) 플랫폼 ‘인트로패드(IntroPAD)’ 등을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자회사 인브릭스의 MID(Mobile Internet Device) M1에 탑재, 서비스를 시연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3스크린(3screen)은 ‘TV-온라인-모바일’의 통합을 의미하는 것으로 출발, IP 기반의 통합 네크워크를 통해 온라인과 모바일을 연계하고, 이종 네트워크와 이기종 기기간에 끊김 없이(Seamless) 동일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전략과 서비스의 개념이다.
이는 지난 해부터 전세계적으로 통신시장의 일대 변혁을 예고하며 차세대 키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2010 CES 전시회에서도 핵심 테마로 마이크로소프트 등 국내외 주요 글로벌 IT 기업들이 앞다투어 미래 자사 핵심 전략으로 발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퀄컴을 포함 해 스프린트, 클리어와이어 등 미국의 주요 사업자 들과 기술 및 제품 공급 협의를 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와 함께 “인브릭스의 차세대 컨버전스 디바이스도 함께 주목을 받으며 시너지가 극대화 되고 있어 향후 성과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인스프리트는 올해 창립 10년째를 맞이하며 ‘월드 컨버전스 허브(World Convergence Hub)로의 도약’을 슬로건으로 내 걸고 3스크린 미디어 컨버전스 플랫폼 ‘컨버전스원(ConvergenceOne)을 필두로 이번 CES 전시회를 시작으로 새해 벽두부터 공격적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어 2010년 해외시장에서의 활약이 기대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