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따라잡기] 제조업 '매수' · 전기가스업 '매도'

삼성전자 · 외환은행 '사고'...우리금융 · NHN '팔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30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동반 매수세를 보였다. 선물시장에서는 순매도세를 나타냈다.

이날 외국인은 폐장일을 맞아 매수포지션을 유지하면서 시장 전체를 사는 흐름을 보였다. 내년에 실적이 유망한 종목군의 대장주들을 골고루 사들였다.

이날 오후 3시 마감기준 한국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942억원을 순매수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89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선물시장에서는 897계약을 순매도했다.

외국인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제조업을 중심으로 전기전자, 금융업, 철강금속, 통신업 등을 순매수했고 전기가스업를 중심으로 화학, 운수창고, 비금속광물, 기계 등을 순매도했다.

종목별로 삼성전자(288억원), 외환은행(200억원), POSCO(169억원), SK텔레콤(134억원), KB금융(125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우리금융(234억원), NHN(213억원), SK에너지(156억원), 한국전력(79억원), LG이노텍(67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IT소프트웨어을 중심으로 IT하드웨어, 통신방송서비스, 방송서비스, 반도체 등을 사들였고 의료정밀기기를 중심으로 금속, 음식료 담배를 소폭 팔아치웠다.

종목별로는 네오위즈게임즈(37억원), CJ오쇼핑(27억원), 다음(15억원), 디지텍시스템(15억원), 서울반도체(14억원) 등을 사들였다.

반면 인터파크(33억원), 위메이드(14억원), 메가스터디(8억원), 다날(5억원), 오스템임플란트(4억원) 등을 팔아치웠다.

금호그룹株들이 동반 약세를 나타낸 가운데 외국인들은 금호타이어 구조조정으로 인한 반사이익을 받을 수 있는 한국타이어 주식을 67억원어치를 매수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금호그룹의 워크아웃 이슈에 대해서는 크게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2009년 12월30일 외국인 순매수 순매도(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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