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란젤리나 커플, 기부천사로 자리매김

헐리우드 스타 브란젤리나 커플이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미국의 고아들을 위해 10만 달러(한화 약 1억1천만원)를 기부했다.

28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피트와 졸리가 기부한 10만 달러를 플로리다와 일리노이에 있는 고아들을 양육하는 기관 SOS 칠드런스 빌리지 두 곳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피트는 "이런 연휴에는 많은 사람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있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며 "입양아 수가 저조한 만큼 우리는 이들을 지원하는데 더 많이 힘써야한다"고 말했다.

브란젤리나 부부는 2008년의 경우 모두 680만 달러(한화 약 78억원)를 각종 자선단체에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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