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소호시장 겨냥한 잉크젯 프린터 출시

무선랜(Wi-Fi) 적용, 케이블 연결 없이 인쇄 가능

LG전자가 소호(SOHO) 시장을 겨냥해 잉크젯 프린터 4종을 출시한다.

대표모델(모델명: LIP3370)은 가정뿐만 아니라 소형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인쇄, 복사, 스캔, 팩스 등 4가지 기능을 모두 지원하는‘올인원’복합기이다.

특히 무선랜(Wi-Fi) 기능을 통해 케이블 연결 없이 여러 대의 노트북에서 인쇄 가능하다. 메모리슬롯을 장착해 PC와 연결하지 않고도 디지털카메라?USB메모리카드?SD카드 등을 이용해 바로 인쇄할 수 있다.

인쇄 속도는 흑백이 분당 33매, 컬러는 30매로 업무용으로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한 초고속 제품이다. 양면인쇄 기능과 에코모드(Eco Mode)를 탑재해 용지 및 에너지 사용을 줄여 유지비를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자동으로 스캔 또는 복사를 할 수 있도록 자동급지장치(ADF: Auto Document Feeder) 갖췄으며, ‘블랙과 실버 투톤’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PC 및 주변 IT기기들과 잘 어울린다. 가격은 30만원 대 중반이다.

LG전자 한국지역본부 HE마케팅 팀장인 이우경 상무는“전국 120여 개의 서비스망을 이용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B2B 시장을 겨냥한 레이저 프린터 모델도 조만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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