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홀딩스가 화인텍의 대주주인 김홍근 및 임재인 등과 지분양수도 본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화인텍의 경영권 인수작업이 완료됐다.
18일 동성홀딩스는 지난 11월 6일 양해각서와 같은 조건으로 본 계약을 완료해 화인텍의 주식 약 580만주를 480억 여 원에 매수했다. 경영권 인수 작업은 다음달 개최 예정인 화인텍의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마무리하게 된다고 밝혔다.
동성홀딩스 관계자는 "화인텍을 축으로 한 동성그룹의 성장구도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국면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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