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도축ㆍ배송' 시스템 적용 ... 한우전문기업 노하우ㆍ시스템 강점

한우의 경우 지난 몇 년간 한우 전문식당이 크게 늘면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을 뿐만 아니라 유통단계가 줄어들면서 가격경쟁력까지 갖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더욱이 원산지표시제와 이력추적제 시행으로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면서 소비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이처럼 한우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지만 등심과 갈비 등 특정부위에 대한 선호는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업계에 따르면 소 한마리 중 선호부위 30%만 제값을 받고, 나머지는 상대적으로 헐값(?)에 팔리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이나 호주에서 수입하는 물량 가운데 이들 부위가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76%, 44%에 달하는 것도 이 때문이라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한우의 비선호 부위인 우둔살이나 설도부위를 활용한 육회전문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가운데 단연 한우전문기업 '다하누'가 새롭게 선보인 육회전문점 '유케포차(www.youke.co.kr)'가 소비자와 예비창업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
'유케'란 '육회'를 소리나는대로 표시한 것과 동시에 중국어로 '夕店(석점)'이란 뜻으로, 모든 사람들이 즐겁게 저녁시간을 즐길 수 있는 '저녁모임장소'를 나타내는 중의적 표현이다.
육회나 생고기의 생명은 바로 '신선도'. '유케포차'는 최상의 신선도를 위해 업계 최초로 새벽 2시에 접수를 마감해 당일 오후 5시까지 배송을 완료하는 '당일도축·당일배송'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중이다.
또한 육류도 다른 경쟁 업체보다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다.
'유케포차'는 육회전문점이라는 간판에 맞게 '육회'와 '육사시미'를 기본으로 ▲육사시미&참치 ▲육사시미&낙지 ▲육회&참치 ▲육회&낙지 ▲한우고추장육회 등의 메인메뉴와 ▲한우떡갈비 ▲한우김치찌개 ▲매운 한우찜 ▲한우덴뿌라 등 한우를 활용한 다양한 서브 메뉴를 갖추고 있다.
특히 '유케포차'는 간편한 조리 방법과 식재료의 중앙공급방식(CK System)을 통해 주방과 홀의 인건비 부담도 크게 낮췄다.
또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IBK기업은행 계열사인 기은캐피탈 공식 에이전시인 코어네트웍스 등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해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결국 500만원만 갖고 있으면 창업이 가능한 셈.

유케포차 관계자는 "국내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우둔이나 설도 등 비선호부위를 활용하여 육회나 떡갈비와 같은 다양한 요리메뉴가 개발돼야 한다"며 "다양한 부위가 골고루 소비돼야 소비자가격이 낮아져 수입산과의 가격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케포차'는 여성과 젊은층까지 육회나 육사시미 등 생고기의 소비저변을 넓히기 위해 1000명의 맛 체험단을 모집해 매주 화요일 시식행사를 진행하면서 한우 대중화를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최계경 유케포차 대표는 "한우 전문기업으로서의 오랜 노하우와 강점을 살리고 차별화된 맛과 안정적인 창업지원시스템, 선진국형 선결제 시스템 등을 앞세워 국내 외식산업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아울러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