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과 파경' 정철원, 가정폭력·외도 폭로에 입장⋯"사실관계 다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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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정철원 부부. (출처=김지연SNS)

프로야구 선수 정철원(롯데 자이언츠)이 전처 김지연과의 이혼 갈등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6일 정철원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대련은 공식 입장을 통해 “정철원 선수는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양육 관련 법적 절차에서 자녀의 아버지로서 책임을 이행하고 건강한 양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당사자 사이에는 재산분할의 대상과 범위를 둘러싼 견해 차이가 존재하며, 관련 협의가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지연 측이 제기한 가정폭력 및 외도 의혹에 대해서는 “제기된 의혹의 사실관계와 해석에 관해 다투고 있다”며 “일방 당사자의 주장이나 일부 자료만으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확정된 사실처럼 받아들이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발생할 계약금과 연봉, 인센티브 등이 재산분할 대상에 포함되는지도 법률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짚었다.

이와 함께 김지연이 주 양육권을 갖도록 하고 양육비를 지급하겠다는 입장도 전했다. 그러면서 법적 분쟁이 외부로 확산하는 과정에서 미성년 자녀의 사생활과 정서적 안정이 훼손되지 않도록 배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김지연 측은 정철원의 가정폭력과 외도 의혹을 제기하며 양육비 지급이 중단됐다고 주장한 바 있다.

당시 김지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해든은 “김지연은 혼인 이후 어린아이를 양육하면서도 가정폭력 등으로 끊임없는 고통을 받아왔다”며 “최근 정철원 선수의 외도가 의심되는 정황을 많은 분이 제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철원이 집을 나간 뒤 양육비 지급을 중단했다고 주장하며 자녀의 양육권을 지키기 위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정철원과 김지연은 2025년 8월 아들을 얻었으며, 같은 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결혼 직후 파경을 맞았고 현재 이혼 관련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다.

김지연은 한양대학교 무용학과 출신으로, 2018년 방송된 Mnet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러브캐처’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하루지연’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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