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SK바팜, 3Q 매출 2584억·영업익 1163억 "최대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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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전년동기 대비 34.8%, 영업익 65.9% 증가..3분기 누적 영업이익 3000억 돌파..'세노바메이드' 美매출 1억5681만弗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584억원, 영업이익 116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4.8%, 영업이익은 65.9% 증가했다.

분기 영업이익은 처음으로 1000억원을 넘어섰으며, 3분기 누적 영업이익도 3031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3분기 기타매출은 348억원으로, 완제의약품·원료의약품(DP/API) 매출 59억원과 용역수익 289억원으로 구성됐다. 용역수익에는 로열티 수입 외에 아시아 임상 관련 진행과 마일스톤 수익 등이 포함된다. 3분기 누적 기타매출은 약 880억원으로, 연간 기타매출 가이던스 1100억원을 유지했다.

3분기 판매관리비는 1331억원으로 전분기보다 21억원 감소했으며, 누적 판매관리비는 연간 가이던스 5700억원의 약 69%인 3922억원을 기록했다.

제품으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의 3분기 미국 매출은 1억5681만달러(2236억원)를 기록했고, 전년동기 대비 26.4% 증가한 것이다. 올해 1~3분기 미국 누적 매출은 4억4129만달러로, 연간 매출 가이던스 상단인 5억8000만달러의 약 76%를 달성했다. SK바이오팜은 현재 성장 추세를 고려할 때 가이던스 상단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4분기에 집중되는 매출 차감(gross-to-net, GTN) 요인 등을 고려해 연간 가이던스는 기존 5억5000만~5억8000만달러를 유지했다.

3분기 미국 내 총 처방 수(TRx)는 약 15만2000건으로 전분기 대비 6% 증가했다. 분기 월평균 처방 수는 처음으로 5만건을 넘어섰으며, 신규 환자 처방 수(NBRx)는 월평균 약 1800건을 유지했다.

최근 미국 현지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SK Life Science)는 엑스코프리® 처방 환자가 치료를 원활히 시작하고 지속할 수 있도록 원스톱 환자 지원 프로그램 ‘SK Life Science ACCESS+’를 새롭게 론칭했다. 미국내 보험 적용여부 확인, 약제비 지원 및 약국 서비스를 통합해 환자 지원 프로그램 대상자를 포함한 환자들의 엑스코프리 처방약 조제와 자택 배송을 지원한다. 처방 진행 현황을 문자로 안내하고 월별 재조제 및 배송 일정을 관리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기술도입 및 R&D 투자 확대에도 영업이익이 빠른 속도로 증가해서 이제는 규모 있는 투자가 가능한 속도로 현금을 쌓아 가고 있다”며 “미국시장에서 신약의 직접판매라는 아무도 가 보지 않은 길을 걸어온 결과물로, 이제는 한 제품의 성공을 넘어 우리의 직판 플랫폼 가치를 다음 제품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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