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숙천동 초례산 자락...417억원 투입

▲대구 제2수목원 기공식 (대구시)
대구광역시는 4일 동구 숙천동 초례산 자락에서 ‘대구 제2수목원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제2수목원 조성사업은 동부권 시민들에게 생활권 산림휴양공간을 제공하고, 동서균형발전과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한다.
총사업비 417억 원을 투입해 2028년 6월 완공, 7월 개관이 목표이다. 수목원 통합 관리와 교육을 담당할 방문자센터, 다채로운 꽃과 나무를 감상할 수 있는 식물전시원, 습지원, 생태탐방로, 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국비 65억원이 투입되는 방문자센터는 국산목재를 활용한 자연친화적 목조건축물로 건립해 지역의 친환경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제2수목원은 산림교육과 생태체험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숲과 식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인근의 ‘와글와글 어린이세상’, ‘국립청소년진로직업체험수련원’ 등과 연계해 교육콘텐츠를 확대할 방침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제2수목원은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자연을 즐기는 휴식처이자 미래세대가 숲과 식물을 직접 체험하며 성장하는 생태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팔공산과 혁신도시를 잇는 친환경 랜드마크로 조성해 시민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