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27 어촌뉴딜 3.0' 공모 최종 결과 촉각… 양남면 일대 도약 기대

기사 듣기
00:00 / 00:00

100억 규모 정주 여건 개선 및 어항 시설 현대화 도전, 해수부 발표 대기중
어업인 안전 강화와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지역 어촌 활력 제고 모색

▲경주시청 전경 (경주시)

경주시가 해양수산부의 ‘2027년 어촌뉴딜 3.0’ 공모 사업의 최종 선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양남면 지경항과 수렴항 일대의 정주 여건 개선 및 어항 시설 현대화를 위해 총 100억 원 규모의 사업계획을 수립해 공모를 신청했다.

현재 해수부의 공식적인 최종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로, 최종 결과에 따라 향후 구체적인 사업 규모와 세부 추진 계획이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에 제출된 사업계획은 낙후된 어촌의 정주·작업환경을 혁신하고, 지역 고유의 관광 자원과 유기적으로 결합해 활력을 불어넣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구상안에는 △어촌 체류·돌봄 스테이션 조성 △경끝정원·관성솔밭 친수마당 조성 △지경항·수렴항 방파제 및 어항시설 정비 등 핵심 인프라 구축 사업이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수렴2리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해 체류형 공간을 마련하고, 지경항 일원에는 어촌 돌봄 스테이션을 구축해 주민 복지와 편의를 증진한다.

또한 '경끝정원'과 '관성솔밭 친수마당'을 꾸며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양 휴식 공간을 만든다.

이밖에 지경항 물양장 확장, 어선인양기 설치를 비롯해 지경항과 수렴항의 테트라포드(TTP)를 보강해 어업인들의 작업 안전을 대폭 강화한다.

손진립 경주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공모는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어항 안전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철저히 준비했다”며, “공식적인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되는 대로 즉각 후속 절차에 착수할 수 있도록 면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