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지역 교원들 수업 참관, 현장 적용 방안 공유
학교·지역 경계 넘어 교사 성장 지원

경북교육청은 4일 칠곡 왜관초등학교에서 초등 수업전문가인 ‘수업명인’의 타 지역 공개수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수업은 수업명인이 소속 학교를 벗어나 다른 지역 학교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며 수업 전문성과 실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업명인은 왜관초 5학년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국어 수업을 진행했으며 칠곡 지역 교원들이 수업을 참관했다. 수업 후에는 협의회를 열어 수업 설계 의도와 학생들의 배움 과정, 현장 적용 방안 등을 공유했다.
경북교육청은 수업연구교사, 수업선도교사, 수업명인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수업전문가 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수업명인은 해당 제도의 최고 단계로 수업 공개와 나눔 활동을 통해 동료 교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현장 수업전문가다.
올해부터는 수업명인의 활동 범위를 소속 학교에서 타 지역 학교까지 확대해 우수 수업 사례가 도내 학교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수업명인의 공개수업과 수업 나눔 활동을 지속 확대해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으로 이어지는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수업명인의 전문성과 경험을 학교와 지역의 경계를 넘어 공유하는 것은 교사들의 수업 역량 향상에 의미가 크다”며 “서로의 수업을 통해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가 학교 현장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