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교육청·공공기관과 ‘혁신도시 교육여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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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공공기관 임직원 자녀 ‘입학특례 신설’

AI·에너지·디지털금융 등 미래유망직업, 진로·진학 지원

▲대구시, 대구교육청·한국가스공사·신용보증기금·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상생협약 체결 (대구시)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교육청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을 활용해 고교 특화 교육과목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관심 분야에 대한 심화학습 지원에 나선다.

대구시는 3일 산격청사에서 대구시교육청, 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강동고등학교와 함께 ‘혁신도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혁신도시 인근 강동고등학교에 AI·에너지·디지털금융 분야의 특화교육과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전문 인력을 지원하고 이전 공공기관의 시설·기자재 등을 제공해 학생들의 학업역량을 높이고 진학 경쟁력 강화다.

이전 공공기관의 전문 인력은 교사와 함께 수업을 진행하고, 학생들의 진로·진학 상담과 체험활동에도 참여해 진학을 돕는다. 학생부종합전형 등 대학 진학 준비에도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은 협약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에 협력하고,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의 자녀가 강동고등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입학전형 특례 확대를 위한 교육부 훈령 개정도 관계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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