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방송되는 채널A 화요드라마 '키드냅 게임' 5회에서는 니이데 토시로(사카구치 켄타로 분)와 한기주(이준기 분)가 타이베이 참가자 크리스티나 린(가가연 분)을 만나 납치 사건의 실마리를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선 방송에서 도쿄의 형사 니이데 토시로와 서울의 의사 한기주는 단 한 명만 살아남는 게임의 규칙을 깨고 모든 인질을 구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이후 한기주가 크리스티나 린의 얼굴을 기억해내면서 두 사람은 타이베이로 향했다.
공개된 스틸컷과 예고 영상에는 세 사람의 첫 만남이 담겼다. 니이데 토시로는 추가 희생을 막기 위해 크리스티나 린에게 미션 수행을 미루고 협조해 달라고 요청한다.
그러나 남편이 인질로 잡힌 크리스티나 린은 "지금 당신이 먼저 미션을 끝내려는 것 아니냐"며 의심한다. 한기주가 과거에 만난 적이 있는지 묻자 차갑게 선을 긋기도 한다.
크리스티나 린 역시 경찰의 압박과 가족의 원망 속에서 궁지에 몰린 상황이다. 딸마저 아빠를 포기하면 용서하지 않겠다고 절규하자, 크리스티나 린은 자신에게 내려진 지령도 한기주와 같은 '살인'이라고 고백한다.
이런 가운데 크리스티나 린이 비 내리는 밤 내연남을 몰래 찾아가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그의 진짜 속내에 의문이 더해진다.
니이데 토시로는 자신을 미행하던 괴한들과 몸싸움을 벌인 끝에 상대를 제압하고 배후를 추궁한다. 한기주 역시 "그녀를 어디서 만났었는지 기억났다"며 5년 전 기억에서 새로운 단서를 찾아낸다.
세 참가자가 서로 다른 목적과 비밀을 품고 마주한 가운데 한기주가 떠올린 과거의 기억이 납치 게임의 실체를 밝힐 열쇠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키드냅 게임' 5회는 이날 오후 10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