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공실상권 연구회’, 빈점포 활용·공유주차 개선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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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상권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유휴공간·공유주차 활용 대안 제시
“지역 특성 맞게 활용할 새로운 자원으로 봐야”

▲경북도 공실상권 활성화 연구회 소속 도의원들이 용역 보고회장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도의회)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 공실상권 활성화 연구회’는 2일 구미시립산동도서관에서 ‘경상북도 공실상권 활성화를 위한 유휴공간 활용 및 공유주차제도 개선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는 경기침체와 인구감소,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늘어나는 빈점포 문제에 대응하고, 유휴공간과 공유주차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북 공실 현황과 제도 분석, 지역별 여건 진단, 국내외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빈점포 활용 방안과 경북형 공유주차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지역 여건에 맞는 유휴공간 활용 방안과 사유지·공공부지를 활용한 공유주차 활성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와 주민 편의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연구회 대표인 백순창 의원은 “경북 지역상권의 빈점포가 지속해서 늘고 있다”며 “공실을 지역 특성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자원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빈점포와 유휴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공유주차제도의 한계를 보완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연구 결과가 현장에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 공실상권 활성화 연구회는 백순창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용현·김일수·김창혁·정세현·허복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연구용역은 내년 1월 마무리될 예정이며, 연구 결과는 관련 조례 제·개정과 정책 발굴에 활용될 계획이다.

연구회는 이번 연구가 주차환경 개선과 공실상권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회복과 정주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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