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026음식박람회⸱커피페스타’ 역대최대...4만여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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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개 식품업체 참가...수출상담 542만 달러

커피박람회 구매상담 180억원...해외판로 확대 기대

▲‘제24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와 ‘2026 대구 국제 커피카페페스타’가 동시에 열린 대구 엑스코 행사장 (대구시)

대구시는 10월 29~31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동시에 열린 ‘제24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와 ‘2026 대구국제커피&카페페스타’에 역대 최대 규모인 총 4만1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집계했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에 식품⸱외식 및 커피 관련 업체 262개사가 참여해 총 454개 부스를 운영했다.

대구음식산업박람회의 수출 상담액은 2025년보다 50% 급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출상담회에서는 중국, 베트남, 몽골, 이집트 등 7개국 12개사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해 총 120건의 대면 상담을 진행했다. 수출 상담액은 전년 대비 50% 급증한 542만 달러, 계약추진액도 2025년 대비 50% 증가한 181만 달러로 집계됐다. 국내 판로 개척을 위한 대형 유통사 구매상담회는 1 대 1 맞춤형 상담액 약 29억 원, 계약추진액 10억 원을 달성했다.

‘2026 대구국제커피&카페페스타’는 종전 4개국에서 페루,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태국, 말레이시아 등이 새롭게 합류해 총 9개국으로 늘었다. 해외 생산국 15개사와 국내 바이어 70개사는 1천20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구매 상담액은 2025년 대비 50% 상승한 180억 원, 계약액은 32% 증가한 50억 원으로 대구커피산업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대구가 대표 미식·커피 도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대구의 우수한 미식자원을 체류형 관광상품과 연계하고, 우수 식품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신규 판로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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