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역맞춤형 인구활력사업’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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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주거·돌봄 및 드론·튜닝산업 육성 등 주력

▲김천시 K-드론지원센터 조감도 (김천시)

경북 김천시가 29일 지방소멸대응기금 관련 사업 추진성과를 되돌아보고, 인구유입과 지역정착을 뒷받침할 ‘지역맞춤형 인구활력정책’ 확충을 밝혔다.

김천시는 지방소멸대응기금(~26년) 총 127억원을 확보해 10개 사업 중 5개 사업을 완료했다.

일자리와 문화, 보건·의료 분야 등 5개 사업의 기반 마련에 이어 체류형 귀농·귀촌 지원과 농업근로자 커뮤니티센터 조성, 드론·튜닝산업 육성 등 미래 지속가능한 지역성장기반 확충에도 나선다.

우선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위해 ‘김천 농촌에서 놀자, 김촌 PLAY’ 조성사업에 42억원을 투입한다. 2028년 3월 개관시 귀농·귀촌인의 정착을 돕는 체류형 시설로 운영된다.

농업근로자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농업근로자 커뮤니티센터 ‘김천형 이음플랫폼, 김천 ZIP’ 조성사업(25억원)은 2027년 말 준공이 목표다. 외국인 근로자와 예비 귀농인의 ‘지역 적응 교육·체험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국토교통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 최근 5년 연속 선정을 계기로 드론산업의 안전성과 기술지원 기반 마련을 위해 ‘김천 드론 EASY센터’ 조성도 추진한다. 지역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기반 확충을 위해 튜닝 모빌리티 지원사업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시는 지역 관련기관과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교육지원·기업지원·취업연계지원·전문인력양성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자동차 튜닝 분야 경쟁력 강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기대한다.

이밖에 지역맞춤형 인구활력 정책 연계 인구감소지역 기업지원 특례보증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 대출에 대한 '이차보전' 지원으로 지역기업의 경영안정과 성장기반 마련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시설 조성을 넘어 시민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지역여건에 맞는 인구활력정책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김천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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