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삼성바이오에피스, 3Q 매출 4422억·영업이익 132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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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스톤 제외 시 매출 전년동기 대비 4.1%, 영업이익 21% 증가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가 올해 3분기 매출 4422억원, 영업이익 1,326억원을 기록했다고 지주회사인 삼성에피스홀딩스가 2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0.3%, 영업이익은 2.8% 증가한 실적이다. 다만 마일스톤(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대가) 수익을 제외한 제품 판매에 따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1%, 영업이익은 21.3% 증가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SB12(성분명 에쿨리주맙)'와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SB17(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글로벌 시장 매출 상승이 성장을 견인했다.

이로써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1조2893억원, 영업이익 363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연간 영업이익(3759억원)의 97%를 달성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11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특허 만료를 앞둔 블록버스터 의약품을 타깃으로 한 후속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9종과 더불어, 차세대 신약 개발사업으로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제 후보물질 2종, 장기지속형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 1종을 개발하고 있다.

SBE303은 넥틴-4(nectin-4) ADC 후보물질로 올해 3월부터 글로벌 임상1상을 진행중이며,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Fast Track) 의약품으로 지정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후속 ADC 프로그램으로 듀얼 페이로드(dual payload) 기반 EGFRxHER3 이중항체 'SBE313'과 장기지속형 비만 치료제 'SBE501'의 전임상 단계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주회사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올해 3분기 매출 4419억원, 영업이익 105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삼성바이오에피스 외에도 바이오기술 플랫폼 개발사 에피스넥스랩, 신약 기술 개발을 위한 중국 R&D센터(삼성바이오에피스 차이나)를 운영하며 다양한 분야의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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