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육군본부, 장병 불법 사행성게임 차단 맞손…공모전ㆍ우수교관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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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화 창작물 출품작 306점 접수…전년 대비 2배 증가
전체 출품작 중 사행성 예방 분야 41% 달해…군 내 경각심 확산

▲강원랜드는 28일 육군본부 군사경찰실 안전훈련센터에서 ‘2026년 육군 안전문화 창작물 공모전’ 및 ‘불법 사행성게임 예방 교관 선발 콘테스트’ 시상식을 열고 우수 참가자들에게 특별상을 수여했다. <오른쪽에서 8번째 김도균 강원랜드 대표> (사진제공 = 강원랜드)

강원랜드가 육군본부 군사경찰실과 손잡고 군부대 내 불법 사행성게임 근절 및 건전한 병영 문화 정착에 나섰다.

강원랜드는 육군본부 군사경찰실 안전훈련센터에서 ‘2026년 육군 안전문화 창작물 공모전’ 및 ‘불법 사행성게임 예방 교관 선발 콘테스트(Contest)’ 시상식을 열고 우수 참가자들에게 특별상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랜드와 육군본부 군사경찰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협력해 창작물 공모전과 강원랜드-육군본부 군사경찰실이 공동 추진한 예방 교관 선발대회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306점의 작품이 접수돼 전년(157점) 대비 약 2배 늘어났다. 특히 전체 10개 공모 분야 중 불법 사행성게임 예방 분야에만 124점이 몰려 전체의 41%를 차지하는 등 군 장병들의 높은 관심과 경각심을 입증했다.

함께 열린 예방 교관 선발대회에서는 군 현장에서 장병들에게 불법 사행성게임의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우수 교관을 선발했다. 강원랜드는 선발된 우수 교관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해 부대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예방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 내 불법 사행성게임 근절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강원랜드 직원 2명이 육군본부 군사경찰실장 유공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도균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청년 장병들이 불법 사행성게임의 유혹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군 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 모두의 과제”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군 현장에 최적화된 예방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향후 군 내부 예방 홍보 및 교육자료로 활용되며, 내년 상반기 개최 예정인 ‘군 불법 사행성게임 예방 포럼’과 연계해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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