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스타기업, ‘FIX 2026’서 2천100만 달러 투자·수출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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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비 4.2배 증가

▲2026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6)에 참가한 대구 스타기업 4곳이 해외 바이어와의 현장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총 2100만 달러의 투자·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대구광역시)

대구시는 2026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6)에 참가한 지역 스타기업 4곳이 해외 바이어와의 현장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총 2100만 달러의 투자·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FIX 2026은 모빌리티, 로봇, ICT, 스타트업 등 미래 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로 역대 최대 규모인 588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1~2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FIX 2026 '대구스타기업관(Star Global Village)'을 통해 지역 스타기업 8개사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투자기업설명회(IR), 해외바이어 수출상담, 기술혁신 세미나 등을 추진한다.

스타기업인 인더텍(주)은 말레이시아 ‘Heanco Airwael Luftech Engineering Sdn Bhd’와 2000만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계약을 체결했고, 채비(주)는 인도네시아 ‘PT Helio Synar Energi’와 100만 달러 규모의 전기차 충전기 및 관련 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대영합섬(주)도 일본 ‘MURASHO TEXTURED CO. LTD.’와 100만 달러 규모의 폴리에스터 원사 및 가공사 공급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유엔디로보틱스(주)는 독일 ‘SPICENERGY GmbH’ 및 ‘KTW Germany’와 각각 50만 유로, 30만 유로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이 세계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줬다”며 "해외바이어 발굴부터 수출계약·사후 지원까지 기업의 해외진출 성과가 실질적인 매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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