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가석방 출소' 두 달 만에 발목 수술⋯"치료 시기 놓쳐, 왼쪽도 수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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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시스] 김혜진 기자 = '음주 뺑소니' 등의 혐의로 실형을 산 가수 김호중이 30일 오전 경기 여주시 소망교도소에서 가석방으로 출소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30. photo@newsis.com

가수 김호중이 가석방으로 출소한 지 약 두 달 만에 발목 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21일 김호중 측은 “김호중이 지난 8월 오른쪽 발목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김호중 측에 따르면 김호중은 수감되기 전부터 발목 인대 상태가 악화돼 치료가 필요한 상태였다. 하지만 복역 기간 중 치료 시기를 놓쳤고, 출소 후 정밀검사를 거쳐 수술을 받게 됐다.

현재 김호중은 물리치료와 재활치료를 병행하며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오른쪽 발목에 이어 왼쪽 발목 역시 수술을 앞두고 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2024년 5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던 중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김호중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한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했다. 이후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하도록 하는 등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사실도 드러나 논란이 됐다.

결국 김호중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및 도주치상 등의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가석방 심사를 통과해 만기 출소를 약 5개월 앞둔 지난 6월 30일 출소했다.

출소 후 김호중은 팬카페를 통해 “많이 보고 싶다. 이 한마디를 전하고 싶어서 얼마나 많은 날을 기다렸는지 모르겠다”며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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