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선 시장, 방재도시 역량 내세워 2028년 아태 도시서미트 포항 유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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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X 중심으로 대규모 국제회의 유치 기반 및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안심·안전한 방재도시' 주제 발표로 포항의 역량 국제사회에 전파

▲박용선 포항시장이 2028년 제16회 아시아·태평양 도시서미트 유치에 성공하며 국제교류 확대와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포항시)

박용선 포항시장이 취임 후 첫 해외 순방 무대에서 ‘2028년 제16회 아시아·태평양 도시서미트’ 유치라는 쾌거를 거두며, 포항을 글로벌 도시로 도약시킬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포항시는 박 시장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제15회 아시아·태평양 도시서미트에 참석해 2028년 차기 대회 개최지로 포항이 확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027년 개관 예정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를 축으로 대규모 국제회의 유치 기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시는 아시아·태평양 주요 도시들과의 긴밀한 정책 공유를 통해 도시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지향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박용선 시장은 지난 20일 진행된 서미트 분과회에서 철저한 재난 대응 매뉴얼과 교육 등 소프트웨어적 역량과 재해 예방 시설 및 첨단 안전 인프라 등 하드웨어적 기반을 양축으로 추진하는 안심·안전한 방재도시 조성’을 주제로 직접 발표에 나섰다.

또한, 행사장 내 별도로 마련된 도시 홍보관에서는 세계 12개국 34개 도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포항의 다채로운 관광명소와 지역 먹거리를 적극 홍보하며 도시 매력을 널리 알렸다.

아시아·태평양 도시서미트는 지난 1994년 일본 후쿠오카시에서 창설되어 아태 지역 도시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해 온 국제회의로, 현재 15개국 34개 도시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5박 6일간의 일본 순방에서 포항시는 후쿠오카 서미트 참석을 시작으로 치바시와의 교류의향서 체결, 조에츠시와의 우호교류 30주년 기념행사 참석 등 일본 지방정부들과의 외연을 넓히는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이번 첫 해외 순방길에서 포항의 뛰어난 방재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2028년 아태도시서미트를 유치하는 결실을 맺어 무척 기쁘다”며, “철저한 준비와 다각적인 국제협력을 바탕으로 포항의 글로벌 위상을 드높이고, 이번 쾌거가 실제적인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드높은 자부심으로 직결되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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