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AI 통·번역기, 취약계층 ‘원스톱 민원벨' 서비스 도입 등

▲대구광역시 남구,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국민행복민원실’에 최종 선정 (대구 남구청)
대구광역시 남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국민행복민원실’에 최종 선정됐다.
19일 남구청은 개청 이후 처음으로 국민행복민원실에 선정돼 향후 3년간 인증 자격이 유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제는 행안부가 전국 지자체와 행정기관 민원실을 대상으로 시설·환경부터 민원서비스 운영수준까지 22개 평가항목을 현장심사,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평가⸱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심사에서 남구는 구청장이 직접 주민과 소통하며 민원 현장의 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미군부대 인접지역, 다문화가정 등 지역특색을 고려해 △외국인 민원인의 언어장벽을 낮춘 AI 통·번역기 도입(65개 언어 실시간 통역) △취약계층을 배려한 원스톱 민원벨 서비스 △청사 내 유니버설 유도사인 개선 등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민원실은 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소통의 공간이어야 한다”며 “지역 특성과 주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행복민원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