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2026 오사카부 사이언스데이 국제학술교류’
생활 밀착형 소재 연구, 지역 자원 활용 환경 연구 성과 발표

경북 영천고등학교와 안동고등학교 학생들이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국제학술발표회에 참가해 생활 밀착형 소재 연구와 지역 자원 활용 환경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국제 무대에서 과학 역량을 선보였다.
경북교육청은 17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6 오사카부 사이언스데이 국제학술교류’에 영천고와 안동고 학생들이 경북 대표로 참가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영천고 학생들은 ‘알약 복용 시 발생하는 구강 내 잔류감과 쓴맛 개선을 위한 코팅 신소재 연구’를 발표했다. 안동고 학생들은 ‘경북 감잎 유래 폴리페놀 기반 알지네이트 비드의 납 흡착 특성 연구’를 소개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환경 분야 연구 성과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오사카부교육위원회와 오사카부립 덴노지고등학교, 오사카공업대학이 공동 주최했다. 참가 학생들은 오사카부 학생 160개 팀의 연구 발표를 참관하고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연구 과정과 성과를 공유했다.
경북교육청은 오사카부교육청과 협력해 한·일 고교 간 국제학술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경북 과학고 2개교와 경북형 과학중점학교 12개교, 오사카 슈퍼사이언스하이스쿨 14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간 1대1 학술교류를 추진 중이다.
경북교육청은 향후 참여 학교를 확대하고 우수 연구팀 간 교류를 정례화하는 등 국제 공동연구와 학술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임종식 경북교육청 교육감은 “이번 국제학술교류는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쌓는 중요한 교육 과정”이라며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 교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