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비 5천억원 ‘삼성SDS AI 데이터센터’ 참여 요청

▲구미시, 삼성물산과 구미지역건설업체간 상생협력 매칭데이 개최 (구미시)
경북 구미시가 대형건설사와 지역 건설업체간 협력업체 등록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지역기업의 대형 투자사업 참여기회 확대에 나섰다.
시는 “지난 15일 ‘삼성물산&지역건설업체 상생협력 매칭데이’를 지자체 최초로 개최하고, 삼성물산과 구미지역 건설업체간 실질적인 협력기회를 모색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는 구미지역 건설업체 30개사가 참여했으며 삼성물산과 삼성SDS(구미AI데이터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구미 삼성SDS AI데이터센터는 총 3조원 규모의 대형 투자사업으로, 건설공사에만 약 5천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행사는 삼성물산 협력업체 등록 희망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등록 절차와 필요 서류, 안전 인정제도, 향후 발주계획 등 업체별 1대 1 상담으로 진행됐다. 최종 등록 여부는 삼성물산의 별도 심사와 등록 절차를 거쳐 결정된다.
삼성SDS 구미 AI데이터센터 관계자는 “토목공정이 진행 중이며 파일공사와 가설용수는 구미 업체가 낙찰받아 참여하고 있다”며 “향후 발주되는 공정에서도 구미시와 협의해 많은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삼성SDS 구미 AI데이터센터는 구미지역의 미래성장을 이끌어갈 중요한 사업”이라며 “건설공사의 30% 이상을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삼성 측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고 지역 기업들도 이번 기회를 더 큰 사업에 참여하는 발판으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