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건강 이상' ♥이상순 직접 챙겼다⋯온몸으로 요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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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아난다 요가원SNS)

가수 이효리가 건강 이상을 겪었던 남편 이상순을 위해 일일 요가 선생님으로 나섰다.

18일 이효리가 운영하는 요가원 SNS에는 “주말 오전, 고마워 요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주말 아침 함께 요가를 하는 이효리와 이상순의 모습이 담겼다. 이효리는 이상순의 자세를 직접 교정해 주며 다양한 요가 동작을 지도했다.

특히 이효리는 자신의 몸을 이용해 이상순의 자세를 잡아주는 등 세심한 지도를 펼쳤다. 이상순 역시 다소 힘겨워하면서도 아내의 도움에 따라 동작을 소화하며 요가에 집중했다.

이와 함께 요가원은 “힘들 땐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고 가보자. 요가 있어 다행”이라는 글을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앞서 이상순은 지난 8월 26일 라디오 생방송 도중 건강 이상을 느껴 MBC 의무실에서 휴식을 취했다. 이후 방송에 복귀하지 못한 그는 9월 6일 SNS를 통해 건강 상태를 직접 알렸다.

당시 이상순은 “‘미주신경 기능 저하’라는 신경계 증상으로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부득이하게 라디오를 쉬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약 한 달간 휴식을 취한 이상순은 지난 1일 라디오에 복귀했다. 그는 “몸이 잠깐 안 좋았다. 확실히 쉬니까 괜찮아졌다. 좀 쉬니까 다시 에너지가 올라왔다”며 한결 나아진 상태를 전했다.

여기에 더해 이효리는 오는 20일 이상순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지원사격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제주도에서 생활했다. 이후 2024년 서울로 이사했으며, 이효리는 요가원 ‘아난다’를 열고 요가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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