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바타와 결혼 결심한 이유⋯"갑상선암 투병, 언제 죽을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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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 캡처)

배우 지예은이 안무가 바타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에서는 지석진과 지예은이 출연해 이서진, 김광규와 함께 충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예은은 오는 12월 예정된 결혼에 대해 “아직 근데 믿기진 않다”며 얼떨떨한 심경을 전했다.

이에 이서진은 “좀 천천히 하지 그래”라며 결혼을 서두르지 말라고 조언했고, 지예은은 “연말을 좋아한다”며 답했다. 그러나 이서진은 “춥지 않냐”고 반응했고, 지예은은 “저는 젊다”고 당차게 반격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에도 이서진과 김광규는 지예은의 결혼을 두고 훈수를 이어갔다. 이를 지켜보던 지예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뭘 안다고. 살아보지도 않았으면서”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제가 봤을 땐 결혼 못한다. 이서진 선배님 특히”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지예은은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일이 있으면 행복하지만 또 일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했다”라며 지난해 경험한 갑상선암 투병을 언급했다.

이어 “백수 생활이 길었어서 일만 해야지 했는데 아프니까 언제 죽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1994년생 동갑내기인 지예은과 바타는 지난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으며, 오는 12월 12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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