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6년 저소득주민장학금’ 신청자 접수...11월 13일 마감

기사 듣기
00:00 / 00:00

중·고생 50만원, 대학생 최대 200만원 지원

▲대구시청 동인청사 (대구시)

대구시는 11월 13일까지 지역 내 저소득층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저소득 주민 장학생’ 신청을 접수한다.

취약계층 청소년과 대학생의 학업 연속성을 보장하고 가계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이다.

장학금은 1993년 재미교포 이국진씨가 선친 고(故) 이성환 씨의 유지에 따라 기부재산으로 출발해 한 해 총 86명(중·고생 30명, 대학생 56명) 내외의 장학생을 선발한다. 시에 따르면 32년간 지급한 장학금은 1만2천여명 학생에게 총 100억원이 넘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2026년 10월 14일) 현재 대구시에 주소를 둔 저소득 중·고생 및 대학생으로, 예정 지원 인원은 86명(중·고생 30, 대학생 56)이다.

분야별로 중·고생은 예술·체육·기능 분야 우수자(30명)를 교육감 추천으로 선발하고, 대학생은 일반장학생(성적우수자 50명)과 특별장학생(사회배려계층 또는 자원봉사활동 우수자 6명)으로 구분,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하면 구청장‧군수가 추천한다.

11월 중 장학생 선발심의위원회에서 지원 대상자의 소득수준과 성적을 종합 평가한 뒤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12월 장학증서 수여와 함께 중·고생 50만 원과 대학생 최대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재홍 보건복지국장은“지역의 소중한 인재들이 경제적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포용적 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