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DGIST와 ‘수성알파시티 AI특화캠퍼스’ 조성

3500억 투입...제2판교테크노밸리 노린다

▲대구시는 15일 DGIST와 수성알파시티캠퍼스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교육·연구·산학협력이 어우러진 글로벌 거점이 조성된다.

시는 15일 산격청사에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수성알파시티 캠퍼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캠퍼스는 대구시 수성구 대흥동 888 일원 수성알파시티에 대지면적 1만2847㎡, 연면적 4만115㎡ 규모로 조성한다. 총사업비는 국·시비, 민간 재원 등을 포함해 약 3천539억원이다.

△AI대학 △산업 AX 혁신 허브 △AX 실증 R&D센터 △D-알파하우스 등 4개 핵심시설이 들어선다.

AI 대학은 AI 융합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둔다. 산업 AX 혁신 허브는 기업 수요 기반 공동연구⸱실증,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전문 인력 양성, 실증⸱상용화 등 개방형 플랫폼 조성이 목표다.

AX실증 R&D센터는 차량용 반도체 글로벌 1위 기업 인피니언을 유치해 공동연구 인프라 구축, 고난도 AX 연구지원, 기술개발⸱실증지원 등 연구거점으로 조성한다. 정주 여건 지원을 위해 D-알파 하우스도 진행한다.

이건우 DGIST 총장은 “글로벌 기업 및 우수 연구기관과 협력해 판교와 실리콘밸리를 넘어서는 연구·산업의 중심지이자 대한민국 미래 신산업 생태계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DGIST 수성알파시티 캠퍼스는 학·직·주·락(學·職·住·樂)이 연결된 미래형 혁신거점사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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