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업소 377개소·가맹점 326개소로 확대… 10월부터는 결제 즉시 지급 방식으로 편의성 강화
포항시가 물가 안정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착한가격업소 포항사랑상품권 추가 캐시백 지원' 정책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이용 건수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에서의 포항사랑상품권 추가 캐시백 지원 건수는 8월 1,868건에서 9월 6,137건으로 약 3.3배 급증했다. 이에 따른 지원 금액 역시 8월 237만 8천 원에서 9월 985만 1천 원으로 약 4.1배나 폭증했으며, 지난 두 달간 총 8,005건에 걸쳐 1,222만 9천 원의 캐시백이 시민들에게 돌아갔다.
현재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착한가격업소에서 카드형 또는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의 5%가 추가 캐시백으로 지급된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10% 선할인 혜택까지 합산하면 최대 15%의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어 가계 경제에 든든한 보탬이 되고 있다.
시는 이러한 혜택을 더 많은 시민과 소상공인이 누릴 수 있도록 인프라를 대폭 확장했다.
관내 착한가격업소를 기존 288개소에서 377개소로 늘렸으며,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착한가격업소 또한 251개소에서 326개소로 확대해 시민 접근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치솟는 민생 물가 속에서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하는 동시에, 침체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회복을 동시에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제도 운영 방식도 시민 편의 중심으로 한층 개선됐다. 지난 8~9월에는 포항사랑카드로 결제 시 익월에 캐시백이 충전·지급됐으나, 10월 1일부터는 결제와 동시에 즉시 지급되는 방식으로 변경되어 체감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사업의 총지원 예산은 7천만 원 규모로, 연말까지 책정된 예산 범위 내에서 계속 지원되나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단, 지류형 상품권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반드시 카드형 또는 모바일 상품권을 이용해야 한다.
캐시백 지급 내역은 간편하게 iM샵 앱에서 조회할 수 있다. 이용내역 화면에서는 캐시백 적용 전 결제 총액이 표시되며, 해당 결제 건의 상세 내역으로 들어가면 정확한 캐시백 지급액을 확인할 수 있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는 가계 부담을 덜어드리고, 소상공인들에게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안겨주어 골목상권 전체에 활력이 돌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민생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체감형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