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베어링산업 기술 교류 확대⋯국제 트리보 시스템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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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전문가, 산업계 관계자 120여 명 참석

국내외 전문가 6명 발표, 최신 연구성과 공유

▲13일 코레일인재개발원 영주교육원에서 열린 국제 트리보 시스템 심포지엄에서 영주시 및 트라이볼로지, 베어링산업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

영주시가 베어링산업의 핵심 기반기술인 트라이볼로지 연구 교류 확대에 나섰다.

영주시는 13일 코레일인재개발원 영주교육원에서 국내외 전문가와 산업계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국제 트리보 시스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영주시 주력산업인 베어링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트라이볼로지는 마찰·마모·윤활 현상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기계와 부품의 성능, 내구성,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로 꼽힌다.

행사에서는 중국 칭화대학교 우메하라 교수를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 6명이 발표자로 나서 최신 연구성과와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산업 적용 방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영주시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모빌리티 부품 트라이볼로지 기술고도화 기반구축사업’과 연계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 등과 산·학·연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술교류 확대와 기업지원 기반 확충을 통해 지역 베어링산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베어링산업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마찰·마모·윤활 등 핵심 기반기술 고도화가 필수적”이라며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해 기업과 일자리가 모이는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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