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군민들,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 힘 모아…체전서 1200명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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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 추진 준비위, 1만 명 서명운동 전개

국가무형유산 예천통명농요 전승 고장

도청신도시 문화 수요도 꾸준히 증가

▲최근 열린 예천군민체육대회에서 김형동 국회의원과 주민들이 국립국악원 분원 예천 유치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예천군)

국립국악원 예천분원 유치 추진 준비위원회는 최근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예천군민체육대회에서 국립국악원 예천분원 유치를 위한 1만 명 서명운동을 벌였다고 14일 밝혔다.

준비위에 따르면 이번 서명운동은 예천의 전통문화 자산을 계승하고 군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민과 향우회원, 기관·단체 관계자 등 1200여 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김형동 국회의원도 서명에 동참하며 유치 활동에 힘을 보탰다.

준비위원회는 오는 30일 개막하는 예천농산물축제&활축제에서도 서명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해 조기에 1만 명 서명을 달성한 뒤 관계기관에 군민들의 뜻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예천은 국가무형유산인 예천통명농요와 경북도 무형유산인 예천공처농요가 전승되는 전통예술의 고장이다. 경북도청신도시가 입지해 문화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국립국악원 예천분원 유치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열의를 확인했다”며 “전통문화 자산과 신도시 문화 수요를 바탕으로 분원 유치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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