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온, ‘목련꽃봉오리추출물’ 식약처 기능성 인정…연내 잇몸 건기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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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개발 원료, 식약처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

서울대 치대 연구진 참여 인체적용시험서 염증·출혈 개선 입증

韓·日 특허 확보 기반으로 구강 건강기능식품 라인업 확대

▲목련꽃봉오리 이미지 (사진제공 = 뉴온)

글로벌 라이프케어 전문기업 뉴온이 천연물 유래 소재를 앞세워 잇몸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4일 뉴온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목련꽃봉오리추출물’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잇몸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아 개별인정형 원료(제2026-29호)로 등록됐다.

뉴온은 세포·동물 연구부터 인체적용시험까지 단계적인 연구를 통해 잇몸 건강 관련 기능성을 입증했다. 이를 기반으로 연내 건강기능식품 출시를 추진한다.

인체적용시험은 글로벌의학연구센터 주관 하에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교수진이 참여했으며, 잇몸 건강이 저하된 성인 남녀 100명을 대상으로 8주간 무작위배정·이중눈가림·위약대조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험 결과 목련꽃봉오리추출물 섭취군은 4주 차부터 대조군 대비 잇몸 염증 지표인 치은지수(GI)가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잇몸 출혈 정도를 측정하는 치은출혈지수(BOP) 역시 섭취 4주 시점에 12.61%, 8주 시점에 20.79% 각각 줄어드는 개선 효과를 보였다. 또 잇몸 조직 손상과 직결된 타액 내 지표(MMP-9)에서도 대조군과 비교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전임상(세포·동물) 단계에서도 치주 병원균으로 인한 염증 반응 및 조직 손상 단백질의 발현 억제, 치조골 흡수 관여 신호 조절 등의 기전이 확인됐다. 해당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커런트 이슈 인 몰레큘러 바이올로지(Current Issues in Molecular Biology)’에 게재됐다.

지식재산권 경쟁력도 다졌다. 뉴온은 치주 건강 관련 기술의 국제출원을 마쳤으며, 한국과 일본에서 특허 등록을 완료한 상태다. 회사는 이번 인정을 발판 삼아 연내 신제품을 출시하고 구강 건강 제품군을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뉴온 관계자는 “이번 식약처 기능성 인정은 오랜 기간 축적한 연구개발 성과와 원료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라며 “연내 신제품 출시를 통해 개별인정형 원료의 사업화를 본격화하고 차별화된 기능성 소재를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성장 동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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