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사진제공=네이버)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네이버지회는 13일 네이버와 네이버제트 이사회에 공문을 보내 14일까지 공개 질의에 답변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7일에도 이 의장과 김 대표에게 공개 질의 메일을 보냈다.
노조에 따르면 올해 임금교섭을 진행한 네이버 계열 16개 법인 가운데 교섭이 결렬된 곳은 네이버제트가 유일하다. 사측은 연봉 동결을 제시했으며 노조가 9월 9일 부분파업과 23일 하루 파업을 벌였지만 수정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
노조는 네이버제트와 케이크 구성원에게 연봉 동결이 통보됐으며 네이버제트의 인센티브는 전년 대비 10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이 의장에게 자회사 경영 관리·감독 책임과 본사 수준인 5.3% 임금 인상에 필요한 약 13억 원의 지원 가능 여부 등을 질의했다. 김 대표에게는 경영 악화에 따른 고통 분담 여부와 제페토의 수익성 부진 원인, 스티컬리 분할·매각에 따른 고용 안정 대책 등을 물었다.
오세윤 네이버지회장은 "권한이 있는 곳에 책임이 있어야 한다"며 "회사를 이끄는 권한은 분명 대표에게 있는데, 회사가 어려워진 책임은 현장에서 뛰는 구성원들이 지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