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이상기후 농업재해 지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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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강풍 등 피해농가 신속 지원

▲의성군청 (의성군)

경북 의성군이 잇따른 이상기후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조기 영농 복귀와 경영안정을 위해 재해복구비 지원에 속도를 낸다.

군은 최근 이상저온·이상고온과 집중호우, 강풍 등으로 피해가 발생한 농가를 대상으로 신속한 현장조사와 피해접수를 진행하고 복구비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4월 이상저온과 이상고온 피해를 입은 1995농가에 33억3천만원, 7월 집중호우 피해 농가 156곳에 2억2천만원의 복구비가 지원됐다.

또 8월 31일 강풍으로 과수 24.3ha, 밭·논작물 8.6ha 등 피해를 입은 농가 79곳에 국비 7천300만원의 복구비를 지급했다. 이후 지방비 1억1천만원을 10월 중에 편성해 131곳 농가에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피해 정도에 따라 기존 농업정책자금의 상환을 1~2년 유예하고 이자를 감면하는 한편, 추가 자금이 필요한 농가에는 연 1.8%의 저금리로 최대 5천만원까지 재해대책 경영자금 지원도 추진한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농업 현장의 어려움이 커지는 만큼 재해 발생 초기부터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피해 농업인이 조기에 영농에 복귀하고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복구비 지원과 후속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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