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북구청, 20개 동네의원서 주치의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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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이상 주민 대상…추가 비용 없이 건강관리
2029년까지 100억 투입…진료·예방·돌봄 연계

▲북구청 전경. (사진제공=북구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가 일차의료기관 20곳에서 5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주치의제 시행에 들어갔다.

12일 북구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관내 일차의료기관 20곳에서 주치의제 참여자 모집과 환자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주치의제는 가까운 동네의원에서 질병 치료뿐만 아니라 예방과 건강관리, 돌봄 연계까지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9년까지 총 100억원을 투입한다.

등록 환자는 건강상태에 따라 건강검진과 운동·식이·복약 등 건강관리 교육, 질병·약물 관리, 방문진료·간호, 전문의료기관 연계, 지역사회 보건·복지·돌봄자원 지원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북구에 주소를 둔 5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에 따른 추가 비용은 없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20개 의료기관 가운데 원하는 곳에 관리대상자로 등록하면 된다.

참여 의료기관 명단은 북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질병 치료뿐만 아니라 예방적 건강관리까지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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