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석, 안젤라 박과 2년 전 이혼⋯뒤늦게 알린 이유 "마음 정리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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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안젤라박SNS)

개그맨 김인석(46)이 방송인 안젤라 박(40)과의 이혼을 뒤늦게 고백했다.

9일 김인석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늘은 저를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전하려고 한다”며 이혼 소식을 알렸다.

김인석은 “약 2년 전, 부부로서의 인연을 정리하고 각자의 길을 가자는 결정을 받아들이게 됐다”며 “비록 부부로서의 인연은 여기서 마무리하게 되었지만, 아이들에게만큼은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고 좋은 부모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혼 사실을 뒤늦게 공개한 이유에 대해서는 “그동안 어떻게 전해야 할지 많이 고민했다”며 “저 역시 이 현실을 받아들이고 마음을 정리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다. 그래서 이제야 말씀드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쉽지 않은 시간도 있었지만 이제는 그 시간을 잘 이겨내고 새로운 시작을 해보려고 한다”면서 “가까운 지인들에게조차 이 사실을 미리 말씀드리지 못했다. 이 글을 통해 처음 소식을 접하게 될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갑작스러운 이혼 발표에 동료 개그맨들의 응원도 이어졌다. 윤성호는 “앞으로 더 멋진 너의 인생이 펼쳐질 거야. 고생 많았다”고 위로했으며, 김영희와 허안나, 손헌수 등도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KBS 16기 공채 개그맨 출신인 김인석은 지난 2014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진 출신 안젤라 박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지난 2023년에는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기러기 아빠로 생활하고 있음을 알리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24년께 10년간의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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