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의료급여사업 취약계층 안전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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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경정예산 62억 편성... 어려운 시민질병·부상·출산 등

▲대구시청 (대구시)

대구시는 62억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의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이용과 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5일 생활이 어려운 시민의 질병·부상·출산 등에 대해 보다 많은 의료이용을 받을 수 있도록 2차 추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의료급여 진료비, 건강생활유지비, 재가 의료급여사업비, 구⸱군 의료급여사업비 등이다.

또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의료급여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특화사업도 확대 시행한다. 특화사업으로는 약물관리가 필요한 수급자를 대상으로 전문약사와 1대1 맞춤형 복약상담의 ‘내가 먹는 약, 단디 알기 사업’을 펼친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수급자에게는 약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고, 거동이 가능한 수급자는 상담약국에서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대상자의 상황에 맞춘 복약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은 수급자의 중복 투약, 부적절한 약물복용, 약물부작용 등을 예방하고 수급자가 자신의 복용약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불필요한 처방·조제를 줄여 의료급여재정의 효율적인 관리가 기대된다.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다양한 의료급여사업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의료급여재정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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