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고 싶은 울릉도로"… 울릉군, 'SMILE for Ulleung' 친절 서약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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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가격·따뜻한 미소로 신뢰 회복… 지역 관광 체질 개선 총력"
"남한권 군수 “작은 미소가 울릉 바꿀 파도 될 것”… 민관 합동 친절 캠페인 돌입

▲울릉군(군수 남한권)은 민·관이 한마음으로 앞장서는 공정·투명·친절한 울릉군을 만들기 위해 지난달 30일 울릉군 태하 공설운동장에서 ‘SMILE for Ulleung’ 친절 서약 선포식 및 캠페인을 개최했다 (울릉군)

울릉군이 최근 실추된 지역 관광 이미지를 회복하고, 공정하고 친절한 글로벌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울릉군(군수 남한권)은 지난달 30일 태하 공설운동장에서 민관 합동으로 ‘SMILE for Ulleung’ 친절 서약 선포식 및 가두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각종 논란으로 상처 입은 울릉도 관광의 신뢰를 완전히 회복하고, 향후 1년간 지역 사회가 함께 실천해 나갈 혁신 과제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관광업계 종사자부터 현장 실무자, 그리고 평범한 군민에 이르기까지 울릉도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을 모았다. 이날 채택된 서약문에는 ▲정직한 가격으로 상도의와 신뢰 지키기 ▲따뜻한 미소와 친절로 방문객 감동시키기 ▲깨끗한 환경 조성과 안전한 서비스 제공하기 ▲군민 전원의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함께 만드는 관광 울릉 등 네 가지 핵심 실천 과제가 담겼다.

선포식이 끝난 뒤 참석자들은 태하 공설운동장 인근 상가와 주민들을 일일이 찾아 'SMILE for Ulleung'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미소 짓는 울릉 만들기'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오늘 첫발을 내디딘 작은 미소의 물결이 앞으로 1년 동안 울릉도의 체질을 완전히 바꾸는 거대한 파도로 이어질 것"이라며 말했다.

이어 "이 변화의 파도가 결국 발길을 끊었던 관광객들을 다시 불러 모으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속 가능한 울릉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울릉군은 이번 선포식을 기폭제로 삼아 향후 유관기관 및 민간 단체와의 공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바가지요금 근절과 수준 높은 친절 서비스를 정착시켜 '신뢰받는 관광 울릉'의 명성을 되찾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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