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호 위원장 "하수처리 및 폐기물 시설 철저히 관리하고 복지·환경 인프라 적기 준공 챙길 것"

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환경 및 복지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실태 파악에 나섰다.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만호)는 지난 1일 소관 상임위원회 주요 현장들을 일제히 방문해 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주요 현안 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위원들은 먼저 상도동에 자리한 ‘포항 맑은물재생센터’를 전격 방문했다. 현장에서 하수슬러지 자원화 시설과 하수처리수 재이용 시설의 1일 처리 용량을 꼼꼼히 따져보고, 민간 위탁 운영사의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았다.
이어 위원들은 오는 2028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정화 작업이 한창인 ‘구무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지’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오염된 퇴적토 준설 공정과 식생정화대 조성 현황을 세심하게 체크하며 하천 수질 개선이 계획대로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했다.
오후 일정은 대송면 옥명리 소재 네이처이앤티(주)의 ‘폐기물 매립시설 안정화사업지’ 방문으로 시작됐다. 위원들은 사후 관리 매립 시설이 항구적으로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단계별 매립장 조성 작업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향후 관리 대책을 주문했다.
이어 마지막 일정으로 구룡포읍 눌태리 일원에 추진 중인 ‘포항 추모공원 건립 사업지’를 찾았다. 오는 2030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설계된 장례식장, 화장시설, 봉안시설 등 종합 장사시설 및 친환경 공원 조성 마스터플랜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대규모 공익 사업인 만큼, 추진 상황을 상임위에 수시로 투명하게 보고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김만호 복지환경위원장은 "하수처리 시설이나 폐기물 매립지처럼 시민들의 일상과 안전에 직결되는 시설들은 단 한 치의 느슨함도 없이 철저하게 관리돼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무천 생태하천 복원이나 포항 추모공원 건립 같은 대규모 복지·환경 인프라 구축 사업들이 약속된 기한 내에 한 치의 차질도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회 차원에서 현장을 철저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