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통합신공항특위 "대구경북신공항 사업 지연 대응책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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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 추진 상황과 현안 점검

신공항 건설 일정과 사업 지연 대응 방안 논의
“대구와 경북, 지역 정치권 한목소리 내는 것이 중요”

▲경북도의회 통합신공항특위 위원들이 1일 집행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지연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경북도의회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는 1일 제366회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경북도 공항투자본부로부터 주요 업무를 보고받은 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 추진 상황과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공항 건설 일정과 사업 지연 대응 방안, 경북도의 공동사업시행자 참여를 위한 특별법 개정, 대구시와의 협력체계 구축, 의성지역 주민 재산권 피해 대책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손희권(포항) 위원은 “사업 추진계획과 관련한 공개자료를 현 상황에 맞게 정비하고 사업 진행 단계와 향후 일정 등을 도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백순창(구미) 위원은 “신공항 사업 지연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대구시와 경북도가 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협력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재환(예천) 부위원장은 신공항 착공 목표와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지연에 대한 지역사회의 우려가 큰 만큼 대구·경북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종호(구미) 통합신공항특별위원장은 "대구경북신공항은 특정 지역의 현안을 넘어 대구와 경북이 함께 해결해야 할 핵심 사업"이라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대구와 경북, 지역 정치권이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집행부가 수행할 역할과 의회가 지원해야 할 부분을 구체적으로 발굴해 함께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며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도 형식적인 활동에 그치지 않고 사업의 실질적인 진전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적인 개항 지원, 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경북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구성됐으며 2028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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