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가치 반도체 글로벌 공급망 입지 강화

▲30일 구미시청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오른쪽)과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왼쪽), 이대교 LB세미콘 대표이사가 전력반도체 제조라인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시)
경북 구미시가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LB세미콘㈜의 전력반도체 제조라인 증설 투자를 유치하며 반도체 산업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구미시는 30일 LB세미콘 대표이사와 김장호 구미시장,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B세미콘(주)과 전력반도체 후공정 생산라인 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투자는 웨이퍼에 얇은 유리막을 입혀 가공한 뒤 다시 분리하는 전력반도체 핵심 패키징 라인 구축 사업 분야에 이뤄진다.
구미LB세미콘은 디스플레이구동칩(DDI), 이미지센서(CIS), 전력관리반도체(PMIC) 등의 범핑과 테스트, 웨이퍼레벨패키징(WLCSP) 생산에 주력하며 최근에는 전력반도체와 시스템반도체 등 고부가 후공정 분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
LB세미콘은 이번 투자로 고난도 후공정 역량을 강화해 급증하는 고부가가치 반도체 수요를 선점하고 글로벌 공급망 내 입지를 다지겠다는 각오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청년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한다”며 “대한민국 차세대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