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텍스코, 초고속 낱장 잉크젯 'PageMaster 330' 출시 한 달 만에 7대 계약

(아텍스코 제공)

아텍스코 코리아는 소량·다품종 인쇄 시장을 겨냥해 선보인 초고속 낱장 잉크젯 디지털 인쇄기 ‘PageMaster 330’이 출시 한 달 만에 총 7대의 계약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PageMaster 330'은 빠른 출력 속도와 양면 인쇄, 다양한 용지 대응력에 운영비 절감까지 고려해 개발한 고속 낱장 잉크젯 디지털 인쇄 장비다. A4 기준 분당 최대 400페이지, A3 기준 분당 최대 200페이지의 출력 속도를 지원하며 기존 디지털 인쇄 방식 대비 생산성을 최대 2.5배까지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2개의 프린트헤드를 활용한 양면(Duplex) 인쇄 시스템도 적용했다. 최대 1600dpi 해상도와 CMYK 컬러 및 흑백 출력을 지원해 출판·교재부터 상업 인쇄, 홍보물, POD(Print On Demand) 등 다양한 작업에 활용할 수 있다. 고속 출력과 양면 인쇄를 결합해 작업 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주문별 생산량과 사양이 다른 디지털 인쇄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용지 활용 범위와 대량 작업 편의성도 확보했다. 신문용지와 오프셋지, NCR(무탄소지)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60gsm부터 200gsm까지 다양한 평량을 지원한다. 최대 8000매를 넣을 수 있는 더블 트레이 급지 시스템과 최대 7000매 자동 적재가 가능한 배지 시스템을 적용해 연속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급지와 배지 작업의 부담을 줄였다.

(아텍스코 제공)

운영 원가 역시 주요 경쟁력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PageMaster 330'은 기존 디지털 인쇄 방식과 비교해 인쇄 원가를 최대 4분의 1 수준으로 낮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생산성 최대 2.5배 향상과 함께 장당 인쇄비 및 전체 운영비를 고려해 높은 출력량이 필요한 인쇄업체의 작업 효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시장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인쇄기는 출시 한 달 만에 총 7대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K-PRINT 2026’에 출품해 실제 출력 시연을 진행했다. 현장에서 출력 속도와 인쇄 품질, 양면 인쇄 시스템, 다양한 용지 대응력을 직접 선보이며 제품의 성능을 알렸다.

한편, 아텍스코는 올해 'PageMaster 330'의 판매 목표를 30대로 설정하고 국내 고속 낱장 잉크젯 디지털 인쇄 시장에서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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