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장비 도입, 유통 경쟁력 강화

▲의성군 과수거점 산지유통센터. (의성군)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APC) 경영평가’에서 경북 의성군이 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의성군은 전국 과수거점 APC 24개소를 대상으로 취급액, 농가조직화, 시설가동률, 마케팅 강화, 혁신사업 추진계획 수립 등 운영전반을 31개 항목으로 현지실사 및 전문가 평가를 거친 경영평가 결과에서 97.28점을 받았다.
군은 평가결과를 고품질 과일 시장 공략과 유통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부터 사업비 60억원 규모의 과수거점 APC 스마트화 사업의 일환으로 콜드체인 시스템을 도입해 전과정 저온유통체계를 구축하며 인공지능 활용 사과선별기를 설치해 상품의 규격화와 품질균일화 추진을 강조했다.
의성군 과수거점 APC는 △조직화 취급액·취급률 및 출하약정 이행률 △취급액·조직화 목표달성률 및 전속출하조직 △가산점지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역경제 기여항목에서 전년 대비 5% 이상의 고용 증가를 이뤘고, 온라인 거래 판매 비중 45.2%, 정가·수의거래 비율 73.8%를 달성해 가산점 지표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스마트 장비 도입 등으로 대형 유통업체의 요구에 대응하고 수취가격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에 힘쓸 계획이다”며 “판로 다변화를 통해 농산품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